
대구 동구가 지역 대표 먹거리인 ‘막창’을 관광·외식산업과 연결해 새로운 지역 브랜드로 육성한다. 우성진 동구청장은 동구의 먹거리 자원을 축제와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관광객 유입과 골목상권 활성화, 지역 농가 판로 확대까지 연결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에 힘을 싣고 있다.
대구 동구청(구청장 우성진)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동촌유원지 해맞이다리 광장 일원에서 ‘2026 대구 동구 막창축제’를 개최하고, 축제에 참여할 막창 판매부스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축제는 ‘막창의 본고장’이라는 대구 동구의 지역적 특색을 활용해 대표 먹거리인 막창과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함께 선보이는 미식축제로 추진된다.
‘막창’을 동구 관광브랜드로…지역경제 활성화 승부수
이번 막창축제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단순히 먹거리를 판매하는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의 대표 음식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다.
동구는 막창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문화 프로그램을 결합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동시에 제공하고, 이를 지역 외식업계와 주변 상권의 소비 확대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동촌유원지라는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휴식공간에 미식 콘텐츠를 결합함으로써 ‘관광객 유입→축제 참여→지역 소비→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우성진 구청장 체제에서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축제와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동구의 도시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지역경제 정책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외식업계와 지역 농가 ‘함께 성장하는 축제’
축제는 지역 외식업계뿐 아니라 농가와의 상생에도 초점을 맞췄다.
대구를 대표하는 막창과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연계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선보임으로써 지역 농산물의 홍보와 소비 확대까지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축제 예산을 단순히 행사 운영에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소상공인과 외식업체, 농가에 실질적인 경제효과가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한 상생형 지역축제라는 의미를 갖는다.
막창 전문업체 14개 팀 선발…축제 경쟁력 높인다
동구는 축제의 핵심이 될 막창 판매부스 운영업체 14개 팀 내외를 공개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막창을 직접 판매하거나 가공하는 일반 사업주 및 법인, 프랜차이즈 본사 등이다.
접수 기간은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이며, 참가 희망 업체는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동구는 단순 선착순 모집이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 메뉴의 독창성과 전문성, 부스 운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참여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축제 방문객들에게 수준 높은 먹거리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구 막창’이라는 지역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우성진 구청장, 축제를 ‘지역경제 플랫폼’으로
이번 축제는 우성진 구청장이 추진하는 관광·문화와 민생경제를 연결하는 지역 활성화 정책이라는 측면에서도 주목된다.
지역축제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경우 행사 기간의 매출 증가뿐 아니라 ‘막창 하면 대구 동구’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해 장기적인 관광객 유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동촌유원지를 찾은 관광객이 축제뿐 아니라 주변 음식점과 카페, 전통시장, 관광시설 등을 함께 이용하도록 연계한다면 축제의 경제적 효과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막창축제가 향후 동구를 대표하는 미식축제로 성장할 경우 지역 음식산업과 관광산업을 동시에 키우는 새로운 지역경제 자산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우성진 구청장 “전국 미식가들에게 동구 막창의 진면목 보여줄 것”
우성진 동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막창의 본고장인 동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외식업계와 지역 농가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의 미식가들에게 동구 막창의 진면목을 보여줄 역량 있는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역의 먹거리 하나를 단순한 음식에서 ‘축제→관광→상권→농가→도시브랜드’로 연결하는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중요한 전략이 될 수 있다.
우성진 동구청장이 동구 고유의 먹거리 자원을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고 지역 소상공인과 농가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추진하면서, ‘2026 대구 동구 막창축제’가 동구를 대표하는 미식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