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기 전인 6월 조기 준공…‘사후 복구보다 선제 예방’ 안전행정 성과
대구 동구가 집중호우와 태풍, 이상기후에 따른 산사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림재해 예방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성진 동구청장은 국비를 적극 활용해 사방댐과 계류보전시설을 확충하고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에 공사를 마무리하면서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예방 중심 안전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대구 동구청(구청장 우성진)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와 토석류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산림재해 취약지역에 사방댐 3개소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70%를 포함해 총 7억5천만원이 투입됐다.
사방댐이 설치된 지역은 내동 산21, 미곡동 산3, 능성동 산50 일원이다. 동구는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가 본격화되기 전인 지난 6월 공사를 조기에 완료해 우기에 대비한 재난 대응력을 높였다.
국비 70% 활용…재정 부담 낮추고 안전투자 확대
이번 사업은 전체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활용하면서 지역 재정부담을 낮추고 산림재해 예방 인프라를 확충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산사태와 토석류는 일단 발생하면 주택과 도로, 농경지 등 주변 시설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고 인명피해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위험지역을 사전에 파악하고 사방댐 등 예방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사후 복구비용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중요한 선제적 투자다.
우성진 구청장 체제에서 추진되는 안전정책이 단순한 시설 유지·보수를 넘어 외부 재원을 활용한 예방 인프라 확충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사방댐 3개소에 계류 2km까지…산림재해 안전망 촘촘하게
동구는 사방댐 설치에 그치지 않고 도동 산20과 미대동 산32-2 일원 총 2km 구간에 대한 계류보전사업도 마무리했다.
계류보전사업은 집중호우 때 계곡과 산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토사 유출과 침식을 줄여 하류지역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방댐이 토석류의 이동을 차단·완화하는 역할을 한다면 계류보전시설은 물길과 주변 산림의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동구는 두 사업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산에서 시작되는 토사 유출부터 하류지역 피해 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산림재해 예방체계를 강화했다.
‘6월 조기 준공’…우성진표 선제적 안전행정
이번 사업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본격적인 여름철 우기가 시작되기 전인 6월 공사를 조기에 마무리했다는 점이다.
재난 예방시설은 필요한 시기에 실제 기능할 수 있도록 공사 시점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구는 집중호우가 시작된 이후 공사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여름철 재해 위험에 대비했다.
이는 최근 우성진 구청장이 강조하고 있는 ‘사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라는 안전행정 기조를 보여주는 사례다.
노후 생활안전시설 정비에서 산사태 취약지역 예방시설 구축까지 주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접 연결되는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 개선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상기후 시대…지역 재난대응 방식도 달라진다
최근에는 짧은 시간 특정 지역에 많은 비가 집중되는 국지성 호우 등으로 기존 예측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자연재해 위험이 커지고 있다.
특히 산지와 인접한 지역에서는 집중호우가 산사태와 토석류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시설 확충이 중요하다.
동구가 추진한 사방댐 3개소와 계류보전 2km 정비는 이러한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해 지역의 재난관리 체계를 예방 중심으로 전환하는 생활안전 투자라는 의미를 갖는다.
우성진 구청장 “구민이 안심하는 안전한 동구 만들겠다”
우성진 동구청장은 “최근 국지성 호우와 이상기후로 인해 산사태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 정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꼼꼼한 예방 사업을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눈에 보이는 대규모 개발보다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기반시설에 예산을 선제적으로 투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비를 활용한 재원 확보, 우기 이전 조기 준공, 사방댐과 계류보전시설의 동시 확충까지 이어지면서 우성진 구청장의 안전정책은 ‘예방–정비–대응’으로 이어지는 현장 중심 재난관리 체계를 구체화하고 있다.
대구 동구는 앞으로도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사업을 추진해 기후변화와 집중호우에도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재난에 강한 안전도시 동구’ 구축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